제주대, 23~24일 ‘청년취업 일자리 박람회 JOB-ARA FESTIVAL’ 개최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제주지역 대학생 및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3~24, 지역 일자리창출 및 지역 청년취업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2022 청년취업 일자리박람회 JOB-ARA FESTIVAL’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제주대 LINC3.0사업단(단장 강태영), 진로취업과·대학일자리센터, 학생상담센터, 제주산학융합원, 제주상공회의소·제주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중부발전(주) 제주발전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하반기 및 2023년도 상반기 채용 예정 기업의 취업설명회 및 채용상담,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선발을 위한 면접 및 상담 중심으로 진행된다.

취업설명회는 각 기업(기관) 인사담당자의 채용설명과 함께 각 기업의 입사 선배와 함께하는 취업선배들의 취업성공 노하우 및 취업 성공 전략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청년구직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주고용플러스센터, 제주더큰내일센터와 취업 관련 노무상담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의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취업을 준비하는 자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MBTI(성격유형검사), 취업타로 홀랜드 검사 등 취업을 위한 심리상담도 준비돼 있으며, 청년구직자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AI 자기소개서 및 면접전략 특강과 AI 면접체험 등 취업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또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JOB FAIR, 대학원생들을 위한 R&D JOB FAIR도 마련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현장상담 참가자, 취업설명회 참여자 등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태영 LINC 3.0 사업단은 “사업단은 지난 11년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정보 격차해소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지원을 끊임없이 해 왔다”며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구직자들에게 청년취업 미스매칭을 해소할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