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하반기 열린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총 37건 중 우수사례 4건을 선정해 행정안전부 전국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제주농업기술센터)의 레드키위의 수확기를 20일 단축한 ‘전국에서 가장 빨리 제주산 레드키위 출하’정책(사업)이 선정됐다.

경진대회는 상반기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서면심사(70%)와 공무원 993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30%)로 이뤄졌다.

우수사례 4건의 제출자는 근무성적평점 가점이 부여되며, 향후 행정안전부 경진대회 수상 시 별도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