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9월 26일 제주고 사격장에서 열린 제44회제주특별자치도연맹회장기 종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2021년 전국체육대회 제주대표 선발전을 겸한 올해 첫 번째 제주에서 개최된 경기로 선수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으며,

대회에 참가한 우리학교 선수단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김예진 1위, 정은주 학생이 2위의 성적과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저력을 발휘하였으며 입상한 3명의 학생은 2021년 전국체육대회 제주대표로 선발되게 되었다.

특히 올해 처음 참가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1학년 김예진 선수는 제주여상 입학 후 발굴한 선수로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질을 지니고 있으며 향후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