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시가 주최하고 제주 원도심 입주작가협의회가 주관하는「글라글라 예술허래 원도심으로」행사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삼도2동 주민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향사당 문화공연, 입주작가 작품 체험·전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공연으로는 가수 너울, 주낸드, 밴드이강, 가야금 양여진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각 입주작가 공방에서 작품 체험, 전통 빙떡 및 기름떡 만들기 체험, 행사 거리 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 볼 수 있다. 작품 체험 및 행사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 원도심 입주작가협의회(☎064-722-573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원도심만의 고유한 자원과 공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