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2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 개최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2년 10월 27일 장애학생의 미래생활 역량 강화와 특수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공약사항인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위원장인 고경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하여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5명 참석 하에 ▲제주 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 운영계획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공약사항 ▲제17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특수교육 추진사항 등 특수교육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
제17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공립유치원 권역별 특수학급 신설 ▲특수교육대상자 병의원 치료비 상향 지원 ▲특수교육실무원 배치 확대 ▲제주영지학교 과밀화 해소 및 전공과 확대 등을 공약사항으로 하여 특수교육 내실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가칭)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가칭) 제주 동부 읍면지역 특수학교 분교 설립 등 장애학생 교육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제주특수교육정책 발전 자문기구 협의회는 공약사항과 특수교육 현안사항에 대한 실제적인 실천계획과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과 협의후 제주 특수교육의 돌담이 되어 특수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초석이 되길 다짐하며 협의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