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학생문화원(원장 강혜순)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해 9월 24일(목)부터 9월 25일(금)까지 재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제3기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은 작은 학교에 교육활동 지원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레, 댄스스포츠, 라인댄스, 방송댄스 총 4개 강좌가 진행되었으며, 9명의 분야별 전문 강사들과 재릉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제주학생문화원 관계자는 “학교에서 필요한 문화예술 체험 강좌를 학생들이 체험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고, 앞으로도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