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이주여성센터, 사랑의열매 지원 별별 꿈을 찾는 아이들 가족체육 한마당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지난 10월 16일 사랑의열매 지원‘안전복지 돌봄지원’사업 일환인 가족 체육 한마당을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본 행사는‘별별 꿈을 찾는 아이들’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문화 가정 및 선주민 19가족(50여명) 과 협동 체육 프로그램(볼풀공 서바이벌, 황소씨름, 전략 줄 달리기 등)을 진행함으로써 가족 간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아동은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를 실제로 보니“외모와 사용하는 언어가 달라도 한국 사람 같았다”며 다문화 가족의 이해도가 높아졌음을 이야기 하였다.

센터 관계자는‘별별꿈을 찾는 아이들’사업이 22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구좌읍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가정 및 선주민 자녀들의 소통의 장이 만들어져서 호응이 좋다고 말했다.

교육문의는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T.064-782-93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