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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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탄소중립 실천, 행복 서귀포시를 위한 길
  • 입력 : 2022. 09.27(화) 11:18
  • 임윤진 기자
서귀포시,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 선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할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탄소중립의 중요 이슈인‘자원순환’을 목표로‘버려지는 자원을 줄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시 전역 총 56개소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는 이미 선구적인 입지1)이며 2023년 운영될 ‘행복 나눔 재활용 장터 도움센터’는 수리센터 운영, 나눔장터 개최, 재활용 교육 등 재활용 촉진 사업 특화시설로 시민 생활 속 재활용을 우선하는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지난해 말 분리배출 의무화된 투명페트병 수집활동에 전국 최초 자원봉사 인증제를 도입함은 물론 올해부터 직접 원스톱 수집·처리2)를 실시하여 260톤 1억 4000만 원('22. 8월 현재)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활용 데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보상제, 빈병보증금 환불제 등 시민 편의 시책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저감책, 어린이 대상 분리배출 교육 등을 추진하여 시민 참여 속 자원순환사회로의 발걸음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을 보듬기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도시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 숲 등의 생활권 녹색 숲 조성 7개 사업에 108억 원, 도시공원 조성·관리에 67억 원을 들여 도심지 가로면, 유휴부지 내 탄소흡수원 확대는 물론 시민휴식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50억 원 규모의 보완사업을 추진, 그 사업효과를 더욱 탄탄히 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업비 60억 원의‘삼매봉 생태 축 복원사업(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심 내 삼매봉을 중심으로 식생복원, 생태 기반 환경·생태학습장 등 친환경 생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녹지공간 다양화도 추진한다.

생태탐방, 숲 활동 역시 생활 속 탄소중립 인식 제고 측면에서 오름, 습지, 용천수 등 생태 탐방지 399개소를 지속 정비하여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서귀포 치유의숲’은 생애주기별, 건강특화, 지역 연계 등을 통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물론 웰니스 숲 힐링 축제, 차롱치유밥상, 무장애 나눔 길 등 특색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서귀포시 대표 체류형 웰니스 관광지로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부터‘(가칭)「상상의 숲」 어린이 산림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천혜의 숲 환경을 활용한 교육시설부터 프로그램까지 망라한 어린이 산림교육 통합서비스를 통해 전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시민이 살기 좋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 미세먼지, 소음 등을 유발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984개소에 대해 드론, 실시간 모니터링 장비 등 첨단장비 4종을 활용하여 24시간 집중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질적 문제인 축산악취에 대해서는 악취관리지역 16개소를 지정하여 주기적인 점검은 물론 ‘축산악취방제단’을 신설하여 직접 방제를 시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악취 저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는 불법 배출 감시원 운영, 관련 부서 간 협업 등으로 감시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예방 차원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기후 행동을 내 일상으로」를 추진한다.

가정·학교·단체를 대상으로 기후 행동 다짐 캠페인(4회·4천여 명)을 진행하여 △음료수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개인 텀블러 사용, △음식 남기지 않기, △하루 1시간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NO 플라스틱 생활 실천 서약 등 전(全) 세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수칙을 제시하며 많은 참여를 끌어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10회)’,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 관리제(106개 건물, 차량 57대)’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실천 주체를 개인에서 지역 차원으로 확장하는 ‘탄소중립 마을 조성사업’ 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귀포시는 다양한 분야의 기후변화대응 및 온실가스감축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대한민국 탄소중립 일번지’ 도약을 목표로 실현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임윤진 기자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