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률 제주청장, 추석절 치안현장(중앙) 및 재래시장(동문) 방문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지난 8일(목) 14～16시 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동문시장을 방문하여 치안상황을 점검하였다.

중앙지구대를 방문한 청장은 지난 7일(수) 시민과 인근지역관서와 합동으로 보행자 3명을 충격 후 도주한 음주 뺑소니범을 검거한 부병준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하였다.

이어서 동문시장을 방문하여 번영회장으로 부터 방문인구, 시장규모, 이용객 안전확보 등 의견을 청취하였고, 재래시장, 수산시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치안상황을 점검하였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21만명의 관광객 및 귀성객이 내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할한 교통소통 위주 근무, 범죄예방활동 및 신속한 현장출동 등 적극적인 현장대응을 주문하였고, ‘치안현장의 실패’는 ‘전체 경찰의 실패’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신속하고 빈틈없는 적극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