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양축선)은 지난 9월 16일(수)에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 2개 과정 중 ‘2019개정누리과정 적용 사례 나눔’주제로 화상연수(2시간)를 실시하였다.

소규모 집합연수로 계획하였던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화상연수로 전환하여 운영하였다. 교육부 요청 도지정 2019개정누리과정 시범유치원 교사를 초빙하여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에 있어서 교사의 고민과 철학, 유치원에서의 활동 사진 및 동영상 공유를 통해 교사 중심이 아닌 유아․놀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본질을 찾아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양축선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2019개정누리과정은 교사의 자율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책무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늘 강의를 통해 제주 유아교육이 질적으로 우수함을 느낄 수 있었으며, 교사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