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여인규)는 모집을 통해 선정 된 경영학과ㆍ관광경영학과ㆍ무역학과ㆍ경영정보학과ㆍ사회학과 등 5개 학과와 오는 8월부터 학생 주도형 학과별 진로·취업 모듈 구축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학생 주도형 학과별 진로·취업 모듈 구축’이란 학과 별 특성에 맞춘 취업준비 방법과 기업 실무에 필요한 직무역량 개발과 관련된 가이드 맵을 제시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코디네이터 1명(외부 전문가)과 교수 1명, 재학생 1~3명, 취업컨설턴트 1명이 팀을 이뤄 진행하게 되며 참여 학생에게 별도의 장학금이 지급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가이드 북 제작 시 참여한 학생들의 성명이 기재돼 향후 대내활동에 대한 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학생 주도형 학과별 진로·취업 모듈 구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준비 및 직무역량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