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에서는 전교생에게 스마트밴드를 보급하여 WABA 및 학생주체 건강증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밴드를 이용해서 자신의 운동 관련 항목을 측정하여 자기 주도적 건강 증진에 힘을 쓰고 있다. 걸음수 측정, 걸은 거리 및 칼로리 소모량 확인, 심박수 측정 등 자신의 운동량을 측정하고 스스로 모니터링하며 관리하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거리두기 원칙을 지키며 아침시간 운동장 걷기, 놀이시간 및 점심시간에 운동하는 활기찬 학교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월1회 활동 우수 학생에게 시상도 이루어지게 된다.

학교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운동하는 습관이 형성되고 면역력이 향상되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적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