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시는 비대면․온라인 경제 트렌드에 맞춰 지역 소상공인들의 홍보 마케팅 경쟁력을 키워 소득증가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전문교육은 제주 청년몰 소속 청년 상인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5주에 걸쳐 주1회 4시간씩 마케팅 전문강사가 SNS를 활용한 고객관리와 홍보, 블로그의 변화 트렌드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청년상인 위주로 소수의 교육생을 선발하였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교육하였다.

제주시는 작년 4월에 처음으로 소상공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마케팅 강사가 SNS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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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제주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모바일 활용 교육을 확대하여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경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