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학 명사 초청 강연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특별 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오는 29일 오전 10시‘2022 제주학연구센터 제2차 제주학 명사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

이번 강연은‘제주학의 꽃, 도민과 함께 피우리라’는 제주학연구센터의 슬로건에 맞게, 제주학 전문가와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연중 기획으로 일환으로 준비됐다.

‘제주학 명사 초청 강연’은 제주학 총서 󰡔해녀노래 주석사전: 제주방언의 보고󰡕를 출간한 이성훈 전 숭실대 국어국문학과 겸임교수가 연사로 나서 ‘해녀의 삶과 그 노래’를 주제로 그동안 연구해온 제주 해녀들의 이야기와 연구자로서 살아온 본인의 이야기를 도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제주학연구센터(제주시 임항로 278) 2층 강의실 ‘마레’에서 열린다. 수강을 원하는 도민들은 누구나 함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한편 제주학연구센터는 제주학 연구자와 도민들의 제주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자료실 ‘살레’를 개방하고 있다. 개방 시간에는 제주학연구센터 소장 도서 열람과 제주학 멀티미디어 자료 검색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학 관련 소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개방 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14시~17시.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www.jst.re.kr)을 이용하거나 전화(강연 문의 064-900-1825, 자료실 문의 064-900-181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