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2022제주 만화 공모전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환경교육센터가 주관,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022 세계자연유산 제주’만화 공모전이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를 주제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1~8컷 분량의 만화를 4절 자유 용지에 표현하고,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공모전 누리집(http://edujeju.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인 문화재청장상(2명) 수상자에게는 각 40만 원이, 특별상인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1명)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이, 최우수상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4명)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4명) 수상자에게는 각 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edujeju.org) 공모 요강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