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는 이양문 부시장 주재로 11일(금) 오전 9시 별관 셋마당에서 현안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문화광장 조성 사업 관련 국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서귀포 시민회관 철거에 따른 시민 및 문화예술단체의 문화행사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민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그에 따른 서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지하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구도심 내 하류부 홍수부담 경감 및 공원조성을 위한 동홍천 우수저류지 설치사업에 대한 현황도 검점했다.

이양문 서귀포부시장은 서귀포 원도심의 문화벨트 연계와 서귀포만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문화중심 공간 조성을 위한 문화광장 조성 사업에 대하여 TF팀을 구성 후 적극 추진하도록 지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