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시민 누구나 안심하는 상하수도 처리기반 구축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민이 안심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상하수도 노후시설 선제적 정비, 생활기동서비스반 운영 등 민선 7기 후반기 다양한 생활밀착형 업무추진으로 상하수도분야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성과로 ▲ 누구나 안심하는 맑은 물 공급 및 관리체계 구축 ▲ 불량맨홀 선제적 정비로 안전한 도로 보행 편의 제공 ▲ 청정제주 보존을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지도점검 강화 ▲ 하수도 정비를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재해 사전예방 ▲ 상하수도 민원 신속 대응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이다.

먼저 누구나 안심하는 맑은 물 공급 및 관리체계 구축으로 안정적 상수도 공급을 위한 배·급수관 정비(‘20〜‘22: 10.9km), 대형건축물 급수시설 지도 점검(497개소)을 실시하고 물절약 생활화를 위한 절수설비·기기보급으로 연간 3,456ton 물 절약 효과를 보았다.

불량맨홀 선제적 전수조사 및 정비(‘20: 85개소, ‘21: 156개소, ‘22: 200개소)와 불량맨홀 관리주체 협업(서귀포시, 한국전력,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으로 안전한 도로 보행권을 확보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였다.

지하수 오염 위험성이 높은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확대(‘20: 34%,‘21: 43%,‘22: 100% 총 4,275개소)로 청정 제주 지하수 보존 및 청정 제주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하였다.

상습침수지역 정비대상을 조사하여 하수관로 정비(‘20: L=1.9km, ‘21: L=1.5km, ‘22: L=3.2km, 예산 692백만원)로 우기시 침수피해를 최소화 하였으며, 배수기능이 저하된 하수도 시설물은 연중 정비(‘20: L=180km,‘21: L=209km,‘22: L=200km, 예산 2,345백만원)하여 재해 사전예방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상하수도 민원 신속 대응을 위해 생활민원 기동처리 11개반 24명을 운영하면서 상수도(누수, 출수불량), 하수도(오수관로 막힘, 시설물 유지보수), 옥내누수, 파손(망실)된 계량기 등 수용가 방문 및 상담을 통한 현장 행정서비스 제공과 상하수도 생활민원 신속처리로 주민불편 제로화 노력에 힘썼다.

한편, 서귀포시는 상하수도 협업을 통한 하수도 사용료 미부과 전수조사로 세입예산 연 5800만 원을 확보하고, 상수도 검침원과의 협업을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은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표창(도 주관), 상·하수도 협업 3가지 업무 발굴로 2021년 협치·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주관) 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