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북초등학교, 책진로축제 책, 진로 job多 운영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북초등학교(교장 고정희)에서는 5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진로축제 「책, 진로 job多」를 실시했다.

5월 17일 1·2학년을 시작으로 5월 18일 3·4학년, 5월 19일 5·6학년이 책진로축제 「책, 진로 job多」의 문을 열었다. 첫 번째 활동으로는 꿈과 진로를 다루고 있는 교과연계도서 같이 읽고 생각 나누기 활동을 했다.

두 번째 활동으로는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인이 소개하는 진로와 꿈을 열어가는 과정의 이야기, 그리고 직업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자연놀이, 댄스, 마임, 드론, 업사이클링 활동, 진로보드 게임 등)을 경험하였으며, 세 번째 활동으로는 진로의 꿈을 틔워보는 만들기 활동(화분 만들기, 버뮬리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우드등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을 했다.

한편, 서귀북초 관계자는“이번 책진로축제 「책, 진로 job多」를 통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여 책 읽는 즐거움과 진로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 창조와 향유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길 기대해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