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풀도서관, 온 책 깊이읽기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한수풀도서관(관장 이창석)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의 일환으로‘온 책 깊이읽기 프로그램’을 5월 18(수)부터 19일(목)까지 수원초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김미영(독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1·2학년은 <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3학년은 <리디아의 정원>, 4학년은 <한밤중 달빛 식당> 도서와 관련된 독후활동을 해보며 함께 읽었던 책의 내용을 다시 되돌아보고 처음 읽었을 때 미처 생각해보지 못한 책에 담긴 이야기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수풀도서관 관계자는“친구들과 함께 읽은 책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도 나누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서 소통하는 방법과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