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평초등학교, 찾아가는 전통놀이문화체험을 통한 제주이해교육 실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도평초등학교(교장 송연옥)에서는 5월 11일(수)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전통놀이문화체험을 통한 제주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전통놀이문화지원협의회’와 함께 제주의 전통문화와 놀이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제주의 초가와 음식문화체험으로 집줄 만들기, 빙떡 만들기를 통해 선조들의 주거문화와 음식문화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집줄 줄넘기, 집줄 줄다리기, 한걸음술래잡기, 여우닭잡이 등 여러 가지 전통놀이문화체험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교과서로 배우던 제주의 초가와 음식을 직접 체험하고 만들 수 있어서 제주의 전통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전통놀이를 체험하면서 더 친해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