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 BK(두뇌한국)21 지속성장 데이터사이언스 교육연구단(단장 김민철 교수, 이하 연구단)는 오는 12일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BK사업과 관련, 교육 트랙 및 지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오픈랩(OPEN Lab)을 진행한다.

연구단은 이번 행사에서 BK21 사업을 통해 대학원생들이 받을 수 있는 교육 및 혜택을 소개하고 향후 진행할 연구 체계와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연구단은 경상대학 관광개발학과ㆍ경영정보학과ㆍ경제학과 교수 전원과 패션의류학과와 생활환경복지학부 교수가 겸임으로 참여해 총 14명의 교수진과 다양한 분야를 전공한 대학원생들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데이터사이언스 사업단 소속 학생들은 현재 사회문제해결 및 다양한 분야의 논문을 게재 중이다. 또 대학원 혁신 사업 등을 지원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연구단은 산업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테크노파크, 제주관광공사, 경희대 스마트관광센터 및 도내 외 유관 기관과의 인턴십 등 산학연 연계 프로그램 기반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