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청년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한 헬스코칭 프로그램 첫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가 「청년 심신건강 지원사업 : 맘튼튼몸튼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1차 헬스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5월 6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헬스코칭 프로그램은 청년의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며, 제주지역 거주 또는 활동 청년(만19-39세) 총 9명을 모집하여 소그룹 헬스 PT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제주시 지역, 서귀포시 지역 두 개로 나누어 운영하며 제주시는 총 6회차, 서귀포시는 총 5회차로 진행된다. 개인 체성분 검사를 통해 몸 상태를 확인하고 운동 목표를 설정하며 기본적인 운동기구 사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위축된 신체기능을 회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또래 청년들과 유대감을 형성하여 지친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헬스코칭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www.jejuyouth.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헬스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몸을 되찾고,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