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화북청소년문화의집, 지역연계 프로그램 업무협약 추진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시 화북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3일 제주창의퍼즐협회와 지역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놀이와 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계기로 수학적 경험과 태도를 배울 수 있는 퍼즐관련 지역연계 프로그램 ‘신나는 스도쿠의 세계’를 상호 협력해 운영할 예정이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클래식 스도쿠 △변형 스도쿠 △퍼즐 활동으로 구성하며, 오는 5월 15일부터 교육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14일까지 전화(064-728~7585~6)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 청소년들의 창의적·논리적인 사고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연계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