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제주대학교 김소미 교수, (우)운노타쯔야 교수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최근 E-Conference(전자회의)로 열린 ‘International Symposium and Annual Meeting of the KSABC(한국응용생명화학회)’에서 생명자원과학대학 바이오소재전공 및 대학원 차세대융복합과학기술협동과정 김소미 교수가 학회 최고상인 학술상을, 분자생명공학전공 운노타쯔야 교수가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학회추천)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김소미 교수는 다년간 식물유래 화합물을 이용해 암세포 사멸에 대한 기작을 연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새로운 항암소재 발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 업적으로 이번 학술상을 받았다.

운노타쯔야 교수는 ‘절식이 마우스 장내미생물에 미치는 영향’논문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