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도와주기 온라인 2차 부모교육 실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4월 22일(금) 김희정 강사(제주다움심리상담센터 소장)를 모시고 지역아동센터제주지원단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조절을 위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밀하게 소통하며 자율적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친. 한. 자’ 양육 원리와 구체적인 사용조절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명희 센터장은 ‘‘친. 한. 자 양육 원리를 이용한 교육이 청소년들과의 관계 증진 계기 및 효과적인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의 자질 향상과 부모-자녀 관계 개선을 조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5회의 특강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jeju1388.or.k)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064-759-995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