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럭초등학교, 자녀를 알아야 행복해진다 아빠의 교육법 학부모연수 실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더럭초등학교(교장 라순희)는 4월 2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학부모회 주관으로 학부모행사 첫 연수프로그램으로 김석(내과전문의, ⌜아빠의교육법⌟ 저자) 원장님을 모시고 자녀의 행복교육에 눈높이를 맞춘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석 원장님은 6연속 회식, 골프 치는 아빠로서 사회생활에만 전념하다가 잘 놀아주는 아빠로 변화된 이야기, 책읽기와 게임을 무기로 아들 키우는 아빠의 10년간의 디테일한 양육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개했다.

참석한 학부모님들은“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눠야 한다.”,“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아빠가 되어야 한다.”등 누구나 알고 있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어려운 노하우를 직접 듣고 어려움 극복 방법까지 알게 되어 직접 실천을 통해서 자녀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동기부여가 되었다면서 꼭 실천해보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