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중학교운영위원회, 제42회 장애인의 날 기념 선물 전달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탐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는 4월 19일(화) 탐라중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 학생 23명에게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탐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특수교사에게 전달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대신 전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작년 한해 동안에도 탐라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다양한 행사 시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이 학교에서 장애를 떠나 마음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탐라중 김동선 학교운영위원장은“올 한 해 동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장애와 상관없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탐라중 조승균 교장은“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더 밝고 빛나게 학교생활을 즐겁고 건강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