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청소년문화의집,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오성한) 남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남원중학교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중학교와 함께 지난 3월 25일부터 청소년들에게 직업 성우에 대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상을 정립시킬 수 있는 성우따라잡기 프로그램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달 4월 5일부터 신흥 및 혼디지역아동센터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하여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질 수 있는 뉴스포츠 프로그램과 탁구 기본기를 익히고 다양한 기술습득 및 팀별경쟁을 통해 건전한 체육활동의 기회를 부여하는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위미지역아동센터는 4월 8일부터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계승하고 조상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남원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기관과의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청소년기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