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지학교, 4·3평화 교육 인권 주간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은 3월 21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다시 꽃피우는 평화의 섬 제주’를 주제로 4·3평화 교육 주간이 운영하였다.

4·3평화 교육 주간에는 ‘영상으로 만나는 제주 4·3’과‘커피박(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동백꽃 열쇠고리 만들기’를 학급별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한편, 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학생들은 제주의 슬픈 현대사인 4·3 영상을 시청하고 동백꽃의 의미를 알아보는 활동을 통하여 생명과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