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역사회 책 읽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20년 9월 독서의 달’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책으로 떠나는 대정역사기행’을 오는 9월 5일(토) 오후 2시에 비대면 강의로 운영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 한 줄 책 소감을 나누는‘내가 읽은 좋은 책 소개하기’를 운영한다.

이 밖에도 △과월호 잡지 나눔 △다독자 시상 △‘도서관에서 치매를 읽다’도서 전시 △‘새 차 사는 날’원화 아트프린트 전시 △ 포춘쿠키를 증정하는‘책 빌리고 행운 잡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마음의 여유를 얻고, 생활 속에서 책을 가까이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