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센터, 청년 금융상식 및 금융사기 예방 강의 진행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청년돌봄교실’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에게 필요한 <금융교육>에 참여할 청년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하다고 밝혔다.

‘청년돌봄교실’은 청년이 삶을 살아가며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정보와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여 청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진행되는 금융교육뿐만 아니라 주거, 식생활, 인권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한다.

이번 금융강의는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청년기본재무교육 ▲올바른 금융상품 선택방법 ▲청년부채현황 및 예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제주에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주청년센터 관계자는‘청년이 삶을 살아가면 꼭 필요한 기본 금융교육을 시작으로 청년부채, 파산관련 교육도 준비되어 있으니 정보가 필요한 청년이 많이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