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수현)는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2022년 서홍동 행복가득 텃밭 체험’참가세대 20세대를 모집한다.

이번 텃밭 체험은 주민자치센터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되며, 올해 텃밭 분양을 위해 서홍동주민자치위원들은 밭을 고르고, 재구획을 하는 등 텃밭 정비를 진행하여 분양 준비를 마쳤다.

김수현 서홍동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지역 주민들이 행복가득 텃밭 체험을 통해 도심 속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가꾸어 나가면서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홍동 행복가득 텃밭은 지난 2021년 5월 지역 내 유휴 공유지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이 친환경 채소를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을 조성 후 지역 주민에게 분양하여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