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용담1동, 쓰레기 중량제 시범 사업 실시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일환인 ‘쓰레기 중량제’ 시범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용담1동에 중량제 시스템 장비를 설치하여 28일부터 2~3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은 용담1동 동한두기길 클린하우스 1개소에서 이루어지며, 점차 중량제 시스템 설치 구역을 확대하여 2022년 말까지 용담1동 클린하우스 23개소에 전면 설치가 완료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 용담1동에서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 만큼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 대상으로 사전 교육 실시 및 시범 운영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