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중학교,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학교폭력예방 네트워크 협약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는 3월 14일(월)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병택)와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지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300장을 기부받았다.

또한, 성산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수련활동 지원 및 미래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3학년 강의성 학생 등 3명을 미래청소년지도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 공동 순찰 및 청소년 계도 활동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등 비행 예방을 위한 협력 △지역 사회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올레길 환경사업 참여 및 내 고장 바로 알리기 세계자연유산탐방 활동 등으로 구성하였다.

한편, 성산중학교 관계자는“이번 협약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구축뿐만 아니라 성산중학교 학생들이 IB교육과 연계된 지역사회 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