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어 시와 명시 책갈피 제작 보급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정신을 계승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을 전하기 위해‘제주어 시와 명시’ 책갈피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제주어 시와 명시’책갈피 보급은 2022년도 서귀포학생문화원의 신설사업인‘제주문화사랑교육’사업의 일환으로 김정희 시인의 ‘빳지치기’등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시를 책갈피에 담았다. 또한, 월 1회 제주어 시와 명시를 선정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을 주고 삶의 여백을 살리는‘제주어 시와 명시’책갈피 뒷면에는 서귀포학생문화원의 운영 프로그램을 실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홍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