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 2022 사진으로 끄적끄적 일상 글쓰기 개강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남도서관(관장 황정식)은 글쓰기를 통해 지역주민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자 3월 10일(목) 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2022 사진으로 끄적끄적 일상 글쓰기’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사진에세이 『로드 판타지』, 『괜찮지만 괜찮습니다』작가 서은석 선생님의 지도로 4월 28일(목)까지 총 8회 과정으로 글과 사진으로 일상의 순간을 기록하는 방법을 익힐 계획이다.

첫 시간에는 사진과 스토리, 에세이의 의미를 탐색하며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사진과 글에 대해 말하고, 앞으로 사진으로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제남도서관 관계자는“본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이 사진과 글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기록하며 정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