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 총동문회, 서귀포여자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는 3월 2일(수) 총동문회(회장 정묘생)로부터 장학금 9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수칙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총동창회 회장과 임원이 참석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묘생 총동문회장은“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총동문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달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서귀포여고 전)총동문회(제11회장 김인실, 제16회장 강복실), 서귀포의료원 양지동문회(회장 김영란), 서귀포여고 출신 교직동문회(회장 양복만), 서귀포시청 재직동문회(회장 김군자), 21회 동문 김소영, 21회 동문회(회장 이연숙), 재제주시 동문회(회장 김궁화), 양지사랑회(회장 정혜민), 서귀포여고 재직동문회(회장 김금숙), 서귀포여고 동문 현순실, 광하사우나 등 11개의 외부기관에서 장학금을 기부하여 총 17명의 입학생이 장학금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