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 직업교육 및 특성화교육과정 운영 업무협약 체결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와 직업교육 및 특성화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2022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되었으며, 본 업무협약은 특성화 교육활동을 수행하는데 각 학교가 상호 협력 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중앙고등학교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운영,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또한, 각 학교는 협력적 교류를 통한 학과체험, 직업체험 및 현장학습에 관한 지원을 주고받고 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컨설팅을 통한 동반 혁신 성장에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제주중앙고등학교 최범윤 교장은“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학교가 서로 협력하여 2023년 특성화고 고교학점제 전면 운영에 따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주중앙고는 2022년 1월 14일(금), 고교학점제 수업연구동아리 교사들을 중심으로 제주 라마다호텔 아라홀에서 NCS 교육과정(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과정을 탐색하고 운영에 따른 접근방안을 모색하고자 교사 연수를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2022년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운영 시 필요한 시스템 기반을 마련하고 특성화고 인력양성유형에 따른 다양한 진로 방향을 탐구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