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초등학교, 금악양돈발전협의회 졸업생 장학금 기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금악초등학교(교장 강정이)는 12월 22일(수) 금악양돈발전협의회(회장 양흥영)로부터 졸업생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

금악양돈발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금악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중국문화탐방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 상황으로 중국문화탐방 지원 대신 장학금으로 기탁해 주셨고, 6학년 학생 전원에게 3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강정이 금악초 교장은 오늘 방문한‘금악양돈발전협의회’양흥영 회장에게“매년 우리 학생들에게 격려와 관심을 꾸준히 보내주고 계신 금악양돈발전협의회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하고 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