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초등학교, 1~6학년 학급독서교실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12월 7일(화)부터 12월 14일(화)까지 1~6학년을 대상으로‘학급 독서교실’을 각 교실에서 운영하였다.

‘너와 만나고 이해하고 공감하기까지’라는 주제로 운영한 이번 독서 교실은 전문 독서 강사와 공감하며 책을 읽고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었다.

1학년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2학년은 「리키티키타비」, 3학년은 「낱말수집가 맥스」, 4학년은 「명량해전의 파도소리」, 5학년은 「기분을 말해봐」, 6학년은 「행복한 우리집」을 읽으며 책을 통해 삶의 여러 가지 모습을 이해하게 되었다. 주제와 관련한 독후활동을 하며 책 속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신광초 관계자는“2학기 교육과정을 마무리 짓는 12월의 끝자락에 친구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