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생활안전사례 공모전 개최(ucc 고학년 최우수_동홍초 5 박병윤)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는 2021년 3GO(쓰go! 그리go! 찍go!) 생활 안전사례 공모전 수상작 발표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 서귀포협의회(위원장 강옥자, 이하 ‘안문협’)는 ‘2021년 3GO(쓰go! 그리go! 찍go!) 생활 안전사례 공모전’을 개최하여 포스터부문 12명(저학년부 6명, 고학년부 6명), 시짓기 부문 8명(저학년부 4명, 고학년부 4명), UCC부문 3명(저학년부 1명, 고학년부 2명)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작으로는 포스터 부문 이지환 학생(동홍초 1), 김단예 학생(중문초 4), 시짓기 부문 고서진 학생(서호초 2), 황주하 학생(예래초 4), UCC부문 박병윤 학생(동홍초 5)이 각각 선정되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안문협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9일까지 31일간 서귀포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일상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의 포스터・시짓기・UCC동영상 부문으로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고학년부 89작품, 저학년부 86작품 등 총 175작품이 이 응모되었으며, 창의성, 감동, 공감도 등을 심사하여 총 2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학년이 골고루 참여해 안전에 대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선 및 생각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서귀포시민의 올바른 안전의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이번 선정작을 활용하여 2022년 안전문화달력 제작에는 물론 각종 축제・행사 등 시민안전문화 고취를 위한 활동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