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 안덕 중심~ 서부지역 마늘 피해 심각 !!

정치
정치
대정, 안덕 중심~ 서부지역 마늘 피해 심각 !!
양병우 의원주관- 대정읍 긴급대책회의 주재
  • 입력 : 2021. 10.27(수) 21:03
  • 오승택 기자
대정, 안덕 중심~ 서부지역 마늘 피해 심각 !! 양병우 의원주관- 대정읍 긴급대책회의 주재
마늘 피해 현장사진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에서 김장용 마늘이 약 3만톤 정도 생산되는데, 이중 대정읍이 약 60%에 해당하는 마늘을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인력난과 급상승한 인건비 문제로 제주지역 마늘면적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최근 올 추석 이후 10월 중순까지 고온․다습한 이상기온 현상으로 대정읍, 안덕면을 중심으로 서부지역에 조기 파종한 마늘에 심각한 열 피해와 고자리 파리병까지 확산되면서 서부지역의 마늘 생육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여 농가들이 큰 시름에 처해있다.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도시위원회 양병우 의원은 제주지역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대정지역 마늘피해 방지를 위해 긴급대책회의를 10월 27일 오후 4시부터 대정읍사무소에서 주재하였다.

양병우의원이 주제한 긴급대책회의에는 도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 서귀포시 농수축경제국, 대정농협조합, 대정읍리장협의회 및 대정마늘생산자단체협의회, 농가 등이 참석했다.

양병우 의원은 지속적인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대정읍, 안덕면 중심의 서부지역의 마늘이 생육불량 등과 같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행정의 강력한 대처 방안을 요구하였다.

오늘 대책회의에서는 마늘피해 면적을 면밀히 조사하여 원인을 규명하고, 확산방지를 위해 농가약제 방제 기준과 지원책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양병우 의원은 서부지역 마늘피해에 따른 자연재난 지역으로 선포하는 것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며 행정의 특단의 지원대책과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