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초,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하도초등학교(교장 이진경)는 2021년 10월 19일(화) 야간에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의 지원을 받아『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하도초등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천체망원경을 통해 지구의 위성인 보름달과 태양계 가장 큰 행성인 목성과 여러 위성들을 볼 수 있었다.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찾아보고 자신이 만든 간이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을 관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하도초 관계자는“이번 천체관측의 기회 제공을 통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우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고, 천체 관측 활동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이해하는 기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별에게 담아 보름달처럼 환하게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