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국 대표 MICE도시로 온라인 설명회 참가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김승배/관광국장 겸직)는 10월 21일 개최되는 한국MICE세미나(Korea MICE Seminar)에 한국 대표 MICE도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MICE세미나(Korea MICE Seminar)는 한국관광공사 시드니 지사가 주최하는 행사로, 온라인 생중계 설명회 형태로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제주와 부산이 한국 대표MICE도시로 참여하여 호주와 뉴질랜드 MICE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과 지역 MICE 개최여건과 도시 매력 등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제주컨벤션뷰로는 제주 방문 경험이 전무한 호주와 뉴질랜드 MICE 바이어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감귤모자와 제주환경보호 티셔츠를 입고 프레젠테이션에 나선다. 또한 ‘제주유니크베뉴’, ‘제주MICE 관광상품’ 등 독특한 제주의 MICE 콘텐츠들을 돌하르방, 해녀, 설문대 등 다양한 요소와 엮어 재미있게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가 종료된 후에는 참가한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K-food 체험 밀키트 배송 등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누구나 제주컨벤션뷰로 SNS채널을 통해 발표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김승배 이사장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제주를 알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해외MICE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새롭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겠다.”고 밝히며 제주컨벤션뷰로의 지속가능한 해외마케팅 활동에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