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2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나눠 진행된다.

4단계의 경우 비대면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실험·실습·실기 교과목 등 대면 수업이 필요한 교과목의 경우 강의실 방역관리 기준을 준수하여 대면수업이 가능하다.

제주대는 현재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될 경우 중간고사(10월20~26일)까지 비대면수업을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바뀔 경우 수업운영방법이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될 경우 2주전 사전 공지할 예정이라고 제주대는 설명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수업운영 기준은 1단계 및 2단계의 경우 수강인원 30명 이하 대면수업 원칙, 3단계는 강의실 방역관리 기준 준수하여 대면 수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