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초등학교, 장애이해주간 운영

[제주도민신문 = 오준혁 기자] 광령초등학교(교장 고진숙)는 5월 31일~6월 5일간‘제27회 제주장애학생의 날’을 기념하며 장애이해주간을 운영하였다.

‘제주장애학생의 날’은 제주교육청이 장애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일반학생들에게 장애인식 개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1995년 6월 5일에 선포한 날로서, 올해로 24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마주 잡은 손! 행복한 우리!’라는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시청 및 장애 인식개선 동화, 장애 이해 웹툰, 방탈출 게임, N행시 짓기 행사를 추진했다.

광령초등학교 고진숙은 “이번 행사로 인해 교내 모든 학생들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