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 시대, 21년도 서귀포문화도시 추진 방향 논의 서귀포시문화도시추진위원회 2차 회의 개최 남재옥 기자 jjnews365@naver.com

2021년 04월 01일(목) 11:43

서귀포시 청사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지난 3월 31일(수)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에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및 문화도시센터, 관계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서귀포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여 21년 문화도시사업의 추진상황 및 추진계획, 20년 문체부 성과평가 기준 공유 등 전반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20년 문체부 문화도시 성과보고서 제출 및 21년 문화도시 추진 계획 중 노지문화 비전 홍보와 창의문화캠퍼스 등 올해 문화도시 사업 시 중점적으로 다루어져야 하는 분야에 대해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위원들은 문화인력양성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창의 문화캠퍼스사업의 중요성과 함께 전문적인 문화기획자양성과정 및 시민들이 노지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과정을 캠퍼스 안에 설계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였다.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21년도에 28억원의 기본사업비를 투입하여, 5개 분야/ 16개과제의 사업을 추진한다. 21년은 코로나시대에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마을이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사업을 구성하여 서귀포 고유의 노지문화와 비전을 공유하고 아카이빙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