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현장중심의 시정영상뉴스 제작 활성화에 나선다 남재옥 기자 jjnews365@naver.com

2021년 03월 11일(목) 15:22

서귀포뉴스

[제주도민신문 = 남재옥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생생한 현장의 소식을 영상으로 시민에게 쉽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온라인 시정홍보 강화 방침의 일환으로 “영상뉴스” 제작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2007년부터 시작된 영상서귀포뉴스는 현재, 412호까지 제작되었으며, 각종 행사, 축제, 대화행정, 재난재해복구 등 최일선에서 뉴스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전달하여 시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함께하여 왔다.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찬 시정의 뉴스로 위로하고 적극적인 시정홍보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올 해부터는 다시 영상뉴스 제작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지난 3월 6일에 있었던 제주유나이티드FC 홈개막전 촬영을 시작으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다.

시정홍보영상에는 수어영상 제작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특히 수어영상 표출크기를 더욱 확대하여 청각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점자책·음성CD발간·신문구독 무료지원사업 등 적극행정으로 시정정보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재빠르게 시민들에 전달하기 위하여 그간 행사위주의 뉴스보도에서 자연, 역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콘텐츠를 발굴함은 물론 특히, 유튜브 활성화, 시민참여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활성화로 온텍트 시대와 함께하는 시민맞춤형 홍보행정을 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