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 신규 단원 전국 공개 모집 원서접수 8월 4~8일, 실기 및 면접 심사 등 거쳐 8월 합격자 발표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

2025년 07월 15일(화) 17:55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단장 이희진)이 제주 문화예술의 선도적 역할 수행과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할 참신하고 열정적인 신규 단원을 전국 공개 모집한다.

모집 공고는 7월 14일부터 8월 3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접수 기간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공휴일 제외)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중에 발표된다.

지원 자격은 제주도립무용단원으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 과정은 실기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실기심사에서는 당일 따라하기, 타악실기, 전통작품, 창작작품을 평가한다.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예술성과 인성, 단원으로서의 자질, 제주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지원자는 제주도와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www.jeju.go.kr)와 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 (www.jeju.go.kr/jejuculture/index.htm)을 참고하거나 공연기획과(064-710-76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