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직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직접 나섰다 중정로 상권 방문해 올 들어 네 번째로 지역상권 소비촉진 운동 이끌어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 |
2025년 03월 14일(금)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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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치행정국 직원들, 지역경제 살리기 직접 나섰다 |
이번 소비촉진 활동은 서귀포시에서 추진 중인‘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오순문 시장은 중정로 일대 상점에서 제주지역 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하여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지역상권 이용을 독려했다. 자치행정국장과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3월 21일을 서귀포시청 1청사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해 공직자들의 지역 식당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며, 운영업체인‘엠에스엠푸드주식회사(대표 김미경)’도 이에 공감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 촉진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